March 27, 2023
한국에서는 대통령과 여당이 나서서 근무 시간 확대 및 연장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 트렌드는 어떨까요? 네, 정반대입니다. 대한민국이야 지금 거꾸로 가는 세상이라지만 세계는 어떤지 살펴 봐야겠죠? 왜냐하면 어차피 한국이 트렌드를 선도하게 될테니까요. 영국에서의 4일 근무주, 근로자와 기업에 효과적일까? 라는 제목의 외신을 봤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주 4일 근무에 대한 외신이 쏟아지고 있죠.
일자리 생산성, 직장 내 만족도 및 일-생활 균형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으로서 4일 근무주는 대안적인 해결책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몇몇 기업이 이 대안 근무주를 실험해보았으며, 몇 가지 긍정적인 결과가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4일 근무주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효과적인 모델인지 분석해보겠습니다.
전통적인 근무주는 하루 8시간 근무하는 5일 근무주입니다. 반면 4일 근무주는 하루 8시간 또는 10시간 근무하는 대신 5일 근무하는 대신 4일 근무하는 대안적인 근무주입니다. 이 근무주는 휴가일이 더 많이 주어져 더 많은 생산성, 스트레스 감소 및 개인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
4일 근무주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생산성 증대입니다. 짧은 근무일로 인해 직원들은 보다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으며, 주목할 만한 방해 요소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추가된 휴가일은 직원들이 재충전하고 기운을 회복하며 업무에 돌아올 때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치게 만들어줍니다.
4일 근무주의 또 다른 이점은 일-생활 균형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직원들은 추가 휴가일을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보내거나 취미 생활 및 개인적인 활동, 가정 업무를 처리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근무일이 짧은 근무주에서는 결석률이 낮아지고, 피로, 소진, 스트레스 관련 질환의 발생률이 낮아집니다. 추가된 휴가일은 직원들이 휴식을 취하고 운동을 하며 자기 관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4일 근무주로 인해 기업은 전기, 난방 및 사무용품 등 경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직원들이 하루에 더 오래 일하는 대신 적은 일 수로 일하는 경우, 직장에서의 근무 시간이 줄어들어 에너지 및 유틸리티 비용이 줄어듭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기업에 큰 절감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4일 근무주의 주요 도전 중 하나는 스케줄 조율입니다. 근무일이 적어진다면 모든 직원이 필요할 때 사용 가능한 상태가 되도록 일정을 조정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교대 근무나 순환 근무를 필요로 하는 산업에서는 특히 어려울 수 있습니다.
4일 근무주의 또 다른 잠재적인 단점은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를 완료하기 위해 더 긴 근무 시간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생산성과 효율성은 높아질 수 있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피로 및 소진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무일이 적어진다면 직원들이 효과적으로 의사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는 프로젝트와 업무를 완료하기 위해 빈번한 회의 및 의사 소통에 의존하는 팀에서 특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영국에서 몇몇 기업들이 4일 근무주를 실험해본 결과는 다양합니다. 일부 기업은 생산성 향상, 직원 웰빙 개선, 경비 절감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기업들은 직원들 간의 효과적인 의사 소통과 협력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스케줄 조율도 어렵다는 것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4일 근무주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이 모델이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효과적인지는 산업, 기업 문화 등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 달라집니다. 근무 스케줄이 로테이션 또는 교대 근무일 경우 조율이 더욱 어려울 수 있으며, 회의나 의사 소통이 많은 팀에서는 효과적인 협력 유지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산성 향상, 직원 웰빙 개선, 경비 절감 등의 이점도 있기 때문에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일 근무주는 일-생활 균형 개선, 생산성 향상, 직원 웰빙 개선 등의 이점이 있지만, 스케줄 조율, 연장된 근무시간, 효과적인 의사 소통과 협력 유지 등의 어려움도 있습니다. 기업이나 산업마다 이 모델의 효과성이 다르기 때문에, 이 모델을 도입하기 전에 충분한 검토와 대화가 필요합니다.